세무사 꿈꾸는 나의 첫걸음 도전

내 인생 91년생 마지막 도전 자격증. 세무사.

난 INTJ다. 대체적으로 혼자서 일하고 처리하는 걸 좋아한다.

이 일이 내 인생 마지막 직업이길 바라며. 이걸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꿈만 꾸게 된다.

 

세무사로 일하며 엄마, 아빠와 1년에 2번씩 해외여행가기.

 

꿈만 같다. 

 

하지만 난 도전하고 있고 그 과정을 기록하려고 한다.

 

험난한 길인건 이미 느끼고 있지..

 

글을 쓰고 싶다. 나도 블로거가 되고 싶다고 생각은 오랫동안 해왔지만 

거창하게 성공이란 단어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.

난 부끄럼이 많고 주위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.

성공할지 안할지도 모르면서 미리 말해버리면 내 의식이 외부인에게 쏠리게 되어

될일도 안되는 기이한 현상을 자주 느낀다. 앞으로는 입이 무겁게. 그리고 꾸준히 하려고 한다.

자격증 1차가 얼마 남지 않아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.

난 나무경영이나, 우리경영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느껴졌고.. 해커스가 중간이었다.

뭔가 편안한 느낌.. 난 그게 끌렸고. 우리경영에서 책은 많이 샀지만.. 혹시몰라..ㅎ

책만 도움을 받을거같고. 강의는 해커스에서 도움을 꾸준히 받고있다.

자격증따면 해커스 쌤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인사 드리러 가고 싶다.

 

난 나이가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애매한 나이.

 

하지만, 내가 주체적으로 내 인생에 성공스토리를 한번 쓰고 죽고싶거든..

일단, 내 성향에 맞아야 오래간다는 걸 누구보다 느낀다. 연애도 인생도..

 

그래서 고민끝에 이 길을 선택했으니.. 후회없이 가야겠지.. 힘들더라도..

 

우선 1차부터. 끝내보자. 

 

틈틈히 공부중인 내용을 여기 옮겨놔야겠다.